기사입력 2008.09.08 10:48 / 기사수정 2008.09.08 10:48
그리고 지난 6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3할 대의 타율을 넘은 추신수는 공수양면에서 아주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전문가들로부터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삼진 숫자도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무엇보다도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경기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1로 승리를 했고, 선발투수였던 클리프 리(31)는 7과 1/3이닝 동안 5개의 탈삼진과 1실점만 기록하는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고, 시즌 21승 2패라는 아주 경이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내일 열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 추신수가 과연 어떠한 드라마를 보여줄지 자못 기대된다.
[사진 (C) =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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