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존박 "뮤직비디오 출연, 다이어트 못해서 포기"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존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특집, 러브게임의 법칙'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참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존박은 지난달 발표한 싱글앨범 타이틀곡 'DND(Do not disturb)'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비주얼 상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주얼 상태가 좋지 않았다. 살이 쪘는데, 다이어트를 못했다"고 말했다.

또 "뮤직비디오 내용이 하루종일 연인과 침대 안에서 꽁냥꽁냥하는 건데, 고난이도의 연기가 필요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외모가 실제보다 카메라에 나올 때 더 크게 나오지 않나, '복면가왕'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