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21세 연하의 여자친구 다니엘라 픽과 약혼했다.
2일(한국시간) 피플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쿠엔틴 타란티노와 다이넬라 픽이 약혼했다"며 "최근 쿠엔틴 타란티노가 미국 LA에서 다니엘라 픽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Ynet뉴스에 따르면 다니엘라 픽은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어머니이자 이스라엘 가수 겸 작곡가인 츠비카 픽 역시 "소식을 듣고 매우 들떴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열애 중이며,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공개 열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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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