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19
연예

[전일야화] '런닝맨' 전소민X손여은, '신흥 돌듀오' 또 보고 싶다

기사입력 2017.07.03 06:50 / 기사수정 2017.07.03 01: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과 손여은이 '신흥 돌듀오'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커플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손여은을 소개하며 전소민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여은은 "그런 얘기 많이 들었고, 연관검색어에서 항상 나온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점점 손여은에게서 전소민의 향기를 느꼈다. 허술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었다.

전소민과 손여은은 특히 커플을 정하고, 보너스 미션비를 받는 'No.1 스카우트'에서 맹활약했다. 전소민이 1등할 수 있다고 내세운 건 자석인간으로, 이마에 동전을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이를 송지효가 따라했고, 전소민은 지지 않고 숟가락을 턱으로 고정하고 춤을 추었다.

손여은도 만만치 않았다. 댄스 1등이라고 주장하는 손여은은 출처를 알 수 없는 댄스를 선보였다. 괴로운 건 멤버들의 몫이었다. 하하는 손여은이 전소민과 비슷하단 걸 깨달았고, 이광수는 "너무 무섭다"라며 그만 자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손여은은 홍진영의 영역인 애교에도 도전했다. 하지만 손여은의 애교는 공포를 자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손여은과 전소민은 서로를 챙기며 닮은 꼴을 마음에 들어 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송지효와 이태환이 차지했다. 이광수는 꼴찌를 해서 얼굴 스티커 2개를 받았지만, 주사위 결과 하하가 당첨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