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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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에이핑크, 무사히 컴백 완료…풍성한 상반기결산(종합)

기사입력 2017.06.30 18:23 / 기사수정 2017.06.30 18: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뮤직뱅크'가 올해에도 '가요톱10' 콘셉트로 풍성한 상반기결산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2017년 상반기 결산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은 가수들의 컴백무대 뿐 아니라 상반기에 1위를 했던 주인공들의 무대, 다양한 스페셜 무대들이 공개됐다.

우선 업텐션, 에이핑크 등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신곡 'FIVE'로 돌아온 에이핑크는 이날 오전 신원미상의 인물에게 살해협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KBS 일대를 수색했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해 예정대로 에이핑크의 사전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의 컴백무대가 전파를 탔고, 에이핑크는 변함없는 요정돌 면모를 뽐내며 무사히 컴백을 마쳤다.


이외에도 스페셜 무대가 이어졌다. MC 이서원은 신현희와 김루트, 우주소녀 수빈과 함께 '오빠야'를 열창했다. 또 데이식스는 트와이스 'TT', 'Knock knock', '시그널'을 불렀다.

마마무와 세븐틴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반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나인뮤지스는 이지혜와 함께 샵의 '스위티'를, 우주소녀는 김종민과 함께 코요태 곡을 소화했다. 구준엽과 펜타곤도 클론의 무대를 꾸몄다.

한편 '뮤직뱅크'에서 100명의 가요, 방송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한 '좋은 엄마, 아빠가 될 거 같은 가수'로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친구, 비투비, 갓세븐, 하이라이트 등 활동을 마쳤던 그룹들도 다시 상반기 결산 무대에 올라 반가움을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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