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 측 "워너원 '해투3'로 첫 방송 스케줄 시작…7월말 녹화"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의 첫 스케줄이 잡혔다.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워너원이 오는 7월말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를 진행한다. 유일하게 확정된 예능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관계자는 해당 녹화를 워너원 특집으로 진행할지, 또 다른 외부 게스트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할지 등 다양한 세부사항을 차근차근 논의할 계획이다.

이로써 워너원은 무리없이 지상파 예능에 진출하게 됐다. 워너원은 현재 다양한 예능 및 행사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워너원은 현재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이후 본격적인 데뷔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데뷔 곡 역시 팬들의 의견이 적극 수렴될 전망이다. 데뷔 시기는 8월께로 점쳐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