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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이창섭 "두번째 뮤지컬, 어깨 너머로 많이 배우는 중"

기사입력 2017.06.27 15:3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나폴레옹'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리처드 오조니언과 박영석 프로듀서, 홍승희 협력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부터 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진태화, 이창섭 등 전 캐스트가 참석했다

이날 이창섭은 '나폴레옹'으로 뮤지컬 무대에 두 번째 도전하는 것에 대해 "첫 번째 작품은 '꽃보다 남자'였다. 현대극에다가 나랑 캐릭터가 잘 맞아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반면 '나폴레옹'은 시대극인데다가 캐릭터도 나와 많이 달라서 더 노력해서 준비중이다. 많은 선배들로부터 어깨너머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폴레옹'은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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