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유리, 송옥숙 가짜 깁스 폭로…강석우 졸혼 선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류수영에게 실망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4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오복녀(송옥숙)의 거짓말을 알고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복녀는 이웃 주민이 교통사고 가해자로 의심하자 변혜영을 대신 내보냈다. 그 과정에서 변혜영은 블랙박스를 통해 오복녀가 가짜 깁스를 하고 환자 행세를 했단 사실을 알았다.

변혜영은 "어머님, 아버님, 선배. 다함께 보셔야 할 게 있어요"라며 블랙박스 영상을 가족들에게 보여줬다.

변혜영은 "장아찌는 더 이상 못 담그겠네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게다가 차규택(강석우)은 "우리 졸혼해"라며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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