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의 투샷이 포착됐다.
최근 배우 김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시 만난 세계'의 두 남녀 주인공인 여진구와 이연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수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묘하게 닮아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이어 김진우는 김가은, 정채연, 이시언, 곽동연 등과도 함께 찍은 사진도 연이어 공개했고, 사진 속 이들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의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물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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