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사랑은 게임"…헨리가 말하는 이별 극복법 '끌리는 대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의 솔직함과 재치, 자유분방함이 터졌다.

헨리는 23일 낮 12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로운 자작곡 '끌리는 대로 (I'm good)'를 발표했다.

이 곡은 그루브한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랩(Pop-Rap) 장르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남자가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이 담겼다. 헨리 특유의 진솔한 매력을 담아 대중의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같이 보낸 곳에서 딴 생각해 다른 여자들을 보며 웃어 해맑게 잘 지내지 뭐 어떡해", "혼자여서 더 즐거워 예전처럼 될 수가 없어 너와 난"등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나쁜 남자를 자처하는 헨리의 이번 음악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헨리는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더 업그레이드시켜 화려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끌리는 대로 (I'm good)'는 힙합 씬의 주목 받는 래퍼 나플라(nafla)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이는 평소 나플라의 팬이었던 헨리가 직접 섭외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통해 성사됐다.

한편 헨리는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뿐 아니라 최근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끌리는 대로'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