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28 10:55 / 기사수정 2008.08.28 10:55
삼성전기 소속의 이용대 선수는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직후 카메라를 향해 날린 윙크로 전국 누나들의 여심을 흔들어 놓은 장본인으로 최근 각 방송사에서 섭외대상 1순위로 꼽힐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이용대 선수와 같은 삼성전기 소속으로 혼합복식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이효정 선수와, 여자복식 결승에서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투혼을 보여주며 전국민을 감동시킨 은메달리스트 이경원 선수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의미있는 만남의 행사를 갖는다.
세 선수는 경기당일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빅버드 경기장 중앙광장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 팬싸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킥오프 전에는 수원 선수단과 팬들이 올림픽에서의 선전에 대해 감사하는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며 수원의 우승을 기원하는 세 선수의 공동 시축 행사와 합동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사진=베이징 올림픽으로 일약 스타가 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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