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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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파수꾼' 이시영X김영광, 한 배 탔지만 '끝없는 위기

기사입력 2017.06.21 00: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과 김영광이 위기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9, 20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와 장도한(김영광)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장도한을 통해 윤승로(최무성) 쪽에서 어머니(김정영)를 이용해 자신을 잡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는 장도한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였다. 장도한은 윤승로가 조수지를 잡으라고 재촉하자 자신이 나서 어머니를 미끼로 사용하자고 했었다.

조수지는 장도한이 윤승로의 계획을 미리 알려주는 것을 미심쩍어 하며 그 이유가 뭔지 물어봤다. 장도한은 "네가 망가지면 내 계획이 엉망 되니까"라고 말하며 조수지와 함께 움직였다.

장도한은 윤승로가 자신을 떠보려고 조수지를 잡아오라고 한 것임을 알아채고 다급해졌다. 어머니와 만나고 있던 조수지는 함정에 빠졌다는 장도한의 말에 바로 따라 나섰다.

윤승로의 지시로 대기 중이던 남병재(정석용)가 장도한의 차를 막았다. 장도한의 옆좌석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 남병재는 장도한을 의심스런 눈길로 쳐다보며 차 안을 좀 보겠다고 했다.

장도한은 어떻게든 막으려 했으나 이미 남병재는 뒷좌석을 확인하려고 차 문에 손을 대고 있었다. 장도한과 조수지가 이 난관을 해결했을지 아니면 남병재에게 딱 걸리며 또 다른 위기를 맞았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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