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영철 "진정성있게 하라는 댓글, 나는 항상 진지하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항상 진지하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김수용과 함께 제주도 신혼여행을 즐기는 송은이-김영철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밤낚시에 나섰다. 낚시에 나서며 김수용이 "너희 회뜰줄 알아?"라고 묻자, 김영철은 "해는 아침에 뜨는거 아니야?"라는 무리수 개그를 투척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가 "이런 걸 보면 시청자분들은 '쟤네들 웃기려고 일부러 저런다'고 생각한다. 우리한텐 이게 삶인데"라며 웃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이제 '진정성있게 해라'는 댓글이 안달리면 좋겠다. 나한텐 이게 진정성 있게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알았어 이제 안 달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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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