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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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크라운제이 "첫 공개연애, 일반인 여친 상처받을까 걱정"

기사입력 2017.06.19 17:06 / 기사수정 2017.06.19 17: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믿고 의지하는 분이에요."

래퍼 크라운제이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결심한 것. 크라운제이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째 교제 중이다.

"알게 된지는 정말 오래된 친구예요. 지난 2012년부터 알게 됐는데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건 2월초고요. 예전부터 제가 좋았는데,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어요. 과거에 제가 여러가지 송사로 힘들었던 시절엔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올 초까지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느라 연애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다 2월에 우연하게 자리가 만들어졌고 용기를 내서 고백했어요. 다행히 그 분이 마음을 얼어주셨죠."

크라운제이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에 대해 상세히 고백할 예정이다.

"사실 아직 불안해요. 저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다보니 안좋은 반응이나 댓글, 악플 등을 보고 마음에 상처를 입을 것 같아서요. '비디오스타'에서도 열애 중이라고 밝히기 전에 여자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오히려 저에게 괜찮겠냐고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더 고마웠죠. 앞으로 상처받지 않게 잘 도와주고 싶어요. 예쁘게 잘 만날게요. 다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라운제이는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리면서도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곧 고퀄리티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크라운제이는 "음악은 다 준비됐고, 다양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은 기존에 크라운제이가 선보였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라고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크라운제이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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