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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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은 최고의 파트너"

기사입력 2017.06.18 16: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옥자'를 함께 한 봉준호 감독을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옥자'의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틸다 스윈튼은 '옥자'에 대해 "봉준호 감독의 다음 대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탄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봉준호 감독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정말 즐거운 분이다. 아이같다. 누구보다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칭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이며 한국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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