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오는 6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데뷔 후 최초로 매거진 단독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20대 여성 사이에서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그녀는 이번 커버 화보를 촬영하면서도 특유의 감성과 센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촬영을 앞두고 평소보다 철저히 컨디션을 관리하고 커버 포즈도 찾아보는 등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싸이의 '뉴페이스(NEW FAC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강렬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손나은의 재발견’이라는 호응을 얻은 그녀는 “출연 제안을 받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많이 고민했어요. 월드 스타인 싸이 선배님의 뮤직비디오라 부담도 크고 잘 할 수 있을 지, 지금까지 대중에게 보여준 제 모습과는 많이 달라 걱정도 정말 컸어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들려줬다.
다행이 자신의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고, 반응도 좋아서 마음을 놓았다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다양한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천천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에이핑크 손나은.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일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한 여자가 되길 꿈꾼다는 그녀와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와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쎄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