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4개월의 대장정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끝. 101친구들 너무 고생 많았고, 자랑스러웠어요! 가수의 꿈을 이뤄서 꼭 가수 후배와 선배로 만나기로 해요. 마지막회에 드디어 저도 푹신한 저 의자에 한번 앉아봤습니다. 꿈은 갈고 닦으면 반짝일 수 있다는 걸 친구들을 통해 다시 알게됐네요. 오히려 제가 친구들에게 많은걸 배운 100일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프로듀스 101'의 상징인 1등 좌석에 앉아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보아는 지난 4월 방영 시작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 역할을 맡아 4개월간 연습생과 국민 프로듀서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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