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시윤과 김민재가 키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덕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 김성령이 출연한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으로 꾸며졌다.
윤시윤은 "평균 키보다는 살짝 크다. 데뷔할 때 최다니엘, 주원, 곽시양 등 180cm 이상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그 친구들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를 작게 보더라. 160cm대로 봤다. 그래서 나는 민재가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재는 "처음 밝힌다. 신검(신체검사)했을 때 173cm가 나왔다. 곽시양과 연기할 때는 10cm 깔창을 깔았다. 윤시윤에게 고맙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