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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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김강우 "대본 펴놨다가 아내에 스포일러…혼났다"

기사입력 2017.06.15 13: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강우가 대본 연습 중 아내에게 혼난 사연은 뭘까.

배우 김강우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기자간담회에서 '써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강우는 "집에서 대본을 외우다가 대본을 펴놨는데, 아내가 그걸 보고 화를 냈다. '왜 대본을 펴놨냐, 회장의 정체를 알았잖아'라고. 그걸 보면서 드라마가 재밌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앞으로 나올 반전이 더 세다. 그래서 대본을 가방에 꼭 넣고 다니고 있다"고 일화를 곁들여 말했다.

'써클'은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쫓는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SF추적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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