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이용대, 딸 예빈 때문에 딸바보 등극 "진짜 예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냄비받침' 이용대가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딸을 돌보았다.

이날 '냄비 받침' 출연을 결정한 이용대는 딸 예빈이의 프로필 작성에 들어갔다. 이용대는 딸 예빈의 프로필을 위해 직접 몸무게를 재고, 키를 잰 뒤 머리 둘레도 함께 측정했다.

이용대는 쑥쑥 자라는 딸 예빈의 모습에 "진짜 많이 큰다"라며 놀라워했고, 예빈이가 생리 현상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용대는 "오빠를 많이 닮아간다. 방귀도 많이 뀐다"라는 아내의 말에 발끈한 뒤 "생긴게 나를 많이 닮아 가는 것 같다. 생활 속에 닮아 가는 것을 보면 내 자식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굴에 손을 많이 갔다 대지 않느냐. 나도 그렇다"라며 웃음 지어 딸 바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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