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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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태항호, 강호동의 물고기 공격에 기겁 '겁쟁이 섬블리'

기사입력 2017.06.12 21:56 / 기사수정 2017.06.12 22: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태항호가 격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줬다. 

12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강호동이 저녁 식사를 위해 생선 손질에 나섰다. 

이날 강호동은 생선을 손질하면서 태항호를 향해 "한번 해보고 싶었던 거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비늘을 벗겼고, 머리를 잘라내자며 태항호를 향해 "머리 자르는 건 네가 해라"라고 밝혔다.

이에 태항호는 "한번 해보고 싶으셨다면서...."라며 강호동으로부터 뒷걸음질치며 멀어졌다. 앞서 태항호는 박옥례 할머니 집에서 생선 손질을 하면서 폭풍 잔소리를 들었던 바 있다. 때문에 태항호는 강호동에게서 멀리 떨어져 입으로 생선 손질법에 대해 훈수를 두기만할 뿐 가까이 오질 못했다.

이후 강호동은 생선을 손질하다 돌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태항호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자 태항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져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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