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0.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0%)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뗏목 타기에 이어 김수현과 볼링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수현은 볼링을 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수현은 "다른 스포츠는 상대방과 싸우지만 볼링은 나와의 싸움이다"라고 설명했고,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또 김수현은 스트라이크는 물론 스페어 처리도 보지 않고 해냈고, 유재석은 "수현이는 '노룩볼링'도 해낸다"라고 이야기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1부는 6.2%, 2부는 7.8%의 시청률을,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3.7%,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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