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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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맨투맨' 박해진, 김민정과 평범한 삶 꾸릴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7.06.10 07:00 / 기사수정 2017.06.10 01: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박해진, 김민정, 박성웅이 마지막 작전을 성공할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15회에서는 송미은(채정안 분)의 정체를 안 모승재(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인줄 알았던 작전이 배신자 국정원장(강신일) 때문에 수포로 돌아가고, 이동현(정만식)마저 위독해지자 김설우(박해진)는 복수를 다짐했다. 김설우는 모회장의 추모식에서 국정원장을 조준했지만, 여운광(박성웅), 차도하(김민정)가 김설우를 막아섰다. "난 당신을 믿어요"란 차도하의 말에 김설우는 결국 멈추었다.

국정원장은 모승재(연정훈) 앞에서 비리 테이프와 1세대 고스트요원 자료를 불태웠다. 또한 국정원장은 이동현에게 간첩혐의를 뒤집어씌우고, 김설우를 공개 수배했다. 국정원장 집에 찾아간 김설우는 "당신을 죽이진 않을 거다. 대신 남은 생을 지옥 같은 날들로 만들어드리죠"라고 경고했다. 김설우가 가자 국정원장은 발견 즉시 김설우를 사살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김설우, 차도하, 여운광은 마지막 합동작전을 시작했다. 이번엔 송미은(채정안)도 함께였다. 모승재가 숨겨둔 복사본을 찾기로 한 송미은. 국정원장의 폭로로 송미은이 요원인 사실을 안 모승재는 복사본 위치로 미끼를 던졌다. 그러나 송미은은 모승재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단 사실을 눈치채고 계획을 세웠다.

그 시각 생방송 출연을 앞둔 모승재 앞에 여운광, 차도하가 나타났다. 이도 역시 계획이었다. 김설우는 스태프인 척 나타나 모승재에게 폭탄을 설치했다고 밝히며 진실만을 대답하라고 협박했다.

종영만을 앞둔 '맨투맨', 김설우가 마지막 작전을 완수하고 차도하와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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