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28
사회

아이와 함께가기 좋은 씨월드, 대명리조트, 포로수용소 유적지 그리고 굴요리 맛집

기사입력 2017.06.09 12:33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가기 좋은곳을 찾아서 여러곳을 찾아본다고 한다. 그 찾는 시간만 평균 3~4시간정도가 걸릴정도로 고된 노동의 시간이라고 한다. 이렇게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어른들을 위한 시설위주로 되어 있는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수 있는 시설도 다양하게 많이 생기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지역이 거제도이다.  거제도는 육지로 연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봄, 여름이 빨리오는 지역이며, 과거에는 편리한 교통 때문에 항구시설의 개발에서 현재는 자연보존의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관광지가 개발되고 있다.

이 수 많은 관광지중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중에 대표적으로 거제도 씨월드가 있다. 이곳은 국내 유일이자 최대의 돌고래 체험시설이라서 아이들의 가고 싶은 지역중 단연코 상위지역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돌고래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공연관람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씨월드가 아이들이 가기에 좋은 장소라고 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숙박하기 좋은 숙박시설도 있는데, 그곳은 다름 아닌 거제 대명리조트 (구 거제 마리나)가 있다. 거제 대명리조트는 거제도에 위치한 숙박시설중에 유일한 대형숙박시설로써 패밀리 패키지를 통해서 객실정원 4인으로 구성되며 조식까지 제공되어 아이들이 있는 4인가족에게 맞는 숙박시설이다. 

또한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배울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다. 이곳은 과거 6.25사변때 포로들을 위한 시설로 사용되었던 지역인데 현재는 그 보존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유적공원으로 명명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한곳이다. 현재는 거제도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여행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것이 먹거리 인데, 어른부터 아이들입맛까지 모두 만족시킬만한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거제도에는 어른부터 아이들 입맛까지 모두 충족시킬만한 맛집이 있다고 한다.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있는 한 맛집인데 이곳에서는 굴로 만든 요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세트의 이름은 "사철굴 B세트"인데 어른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굴무침, 굴전골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굴탕수육, 굴전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단품메뉴중에 하나인 멍게비빔밥과 성게비빔밥은 추가로 찾는 메뉴중에 인기 메뉴라고 한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어느 여행지를 가도 아이들을 위한 맞춤 요리는 찾기가 참 애매한데, 여기("포로수용소굴구이집")에는 어른이 좋아하는것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있고 해서 무난해서 먹으러 왔다”고 말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 사진= ‘거제도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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