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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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측 "탑, 의식 돌아오면 곧바로 치료할 예정"

기사입력 2017.06.08 11:08 / 기사수정 2017.06.08 11:08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탑의 주치의 측이 탑의 의식이 돌아오는 대로 치료에 집중할 계획을 전했다.

탑의 주치의 이덕희 응급의학과 교수는 8일 오전 회진을 마치고 그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진료 계획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이덕희 교수는 "탑이 아직 깨어나지 않아 정신의학과 등과 협진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의식이 돌아오면 곧바로 협진에 들어가 집중 치료에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후에 한 번 더 환자의 상태를 지켜본 다음 결과에 따라 정신과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있었던 주치의 공식 브리핑에서 이대목동병원 홍보실장 김한수 교수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정신과 선생님과의 면담이다.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지 않아 진료가 불가했다. 앞으로 정신전문의과와 협진이 있을 예정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이덕희 주치의의 언급에 따르면 탑은 8일 오전 현재까지 계속해서 기면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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