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오디션 절대 강자'라는 칭찬에 쑥스러움을 표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는 배우 정혜성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볼륨으로 놀러와' 코너에 가수 장재인과 백아연이 출연했다.
이날 정혜성은 "두 분을 '오디션 절대 강자'라는 주제로 초대하게 됐다"고 얘기하며 "두 분 다 음원 강자 아니냐"고 얘기했다.
이에 장재인은 "음원강자는 아니다. 백아연 씨가 강자다"라고 웃으며 "벌써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K')에 나온 지 7~8년 됐다. 2010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스무 살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백아연은 "저도 그 방송을 잘 봤다. 저도 오디션 프로그램('K팝스타')에 출연한 지 5년 정도 됐다. 2012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장재인과 백아연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인 것을 얘기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