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중독노래방'(감독 김상찬)이 이문식, 배소은, 김나미, 방준호 등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중독노래방'은 한적한 마을 노래방에 비밀을 감춘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기묘하고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서 '중독노래방'의 몽환적이고 독특한 세트 안에서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이 그대로 묻어난다.
노래방 사장이자 야한동영상에 빠져 있는 인물 성욱 역의 이문식은 자신의 주 공간인 데스크 앞에서 진지하게 김상찬 감독과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점박이 역의 방준호는 무언가 입에 가득 넣는 연기를 펼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데 제작진들의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과 대비되면서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세번째 스틸은 나주(김나미 분)가 성욱(이문식), 하숙(배소은)에게 도우미란 무엇인가, 노래방을 흥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큰 웃음을 주는 장면 촬영으로 이 코믹한 씬을 준비하는 배우와 제작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중독노래방'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영화사 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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