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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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과다 복용' 탑, 중환자실서 여전히 회복중

기사입력 2017.06.07 08: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빅뱅 탑이 여전히 회복 중이다.

탑은 7일 오전 이대 목동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여전히 의료진들이 탑의 상태를 살피고 있으며, 가족들이 보호 중이다.

병원 측 관계자들은 경호 및 보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환자 현 상황 및 개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다거나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응급중환자실 재원 현황을 알리는 모니터에는 탑이 이름(본명 최승현)이 사라졌다. 취재진이 몰리고 필요 이상의 주목을 끄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인 A씨와 함께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탑은 지난 5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악대에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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