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재중이 드라마 컴백을 논의 중이다.
7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4부작 드라마 '투명인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투명인간'은 유명 사진작가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인의 인연이 손자와 손녀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김재중은 인권변호사로 일하다 사진작가 할아버지의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을 제안받았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30일 전역하고, 아시아투어와 거미 뮤직비디오 출연 등의 할동을 이어왔다. '투명인간'에 출연을 확정지으면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스파이' 이후 2년 만에 연기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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