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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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효과?"…'맨투맨', 중국 웨이보 검색 3억 2천만뷰 돌파

기사입력 2017.06.06 13:53 / 기사수정 2017.06.06 13: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맨투맨' 박해진에 대한 반응이 중국에서도 뜨겁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긴 가운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맨투맨'은 6일 현재 중국 웨이보에서 누적 검색 3억 2천만뷰를 넘어섰다.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 다양한 검색어로 화제 몰이 중이며,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음에도 현재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중 압도적인 수치로 기록을 경신 중이다.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까지 '박해진이 너의 집으로 가서 밥을 얻어 먹는다'라는 검색어로 중국 웨이보 종합 예능 차트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중국 내 한류 콘텐츠에 대한 규제 분위기가 무색하게 밀행요원 박해진을 향한 관심이 지대하다. 꾸준히 중국 웨이보 실검 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랭크됨은 물론, 박해진과 ‘맨투맨’ 관련 기사들 역시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환구오락왕 등 중국 온라인 연예사이트 메인을 도배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도 동시 방영 중인 '맨투맨'은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연일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박해진의 차기작 '사자(四子)'를 비롯해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광고 관련 등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맨투맨’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5회가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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