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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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수저론? 노력 이길 자 없다(종합)

기사입력 2017.06.06 00: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노력으로 수저론을 극복해냈다.

5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2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신성장동력발굴 프로젝트에서 영업2팀 대표로 발제자를 맡게 됐다. 영업1팀에서는 김차장이 나서 나천일과 경쟁을 벌였다.

아무래도 아이비리그 출신에 젊은 김차장에게 기대가 쏠렸다. 모두의 예상대로 모의발표에서 나천일이 김차장에게 밀렸다.

나천일은 안 그래도 노력보다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는 수저론 때문에 축 쳐져 있던 터라 절망에 빠졌다. 최석문(엄효섭)은 나천일을 위해 아이템으로 좋을 만한 것을 넌지시 얘기해줬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나천일은 금요일 저녁에 퇴근도 안 하고 혼자 프로젝트 발표 준비에 열중했다.

마침내 프로젝트 발표 당일, 나천일은 트렌디한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전무(곽인준)는 나천일의 발표에는 전혀 기대를 안 하고 있다가 의외로 좋은 아이템을 발표하자 놀라는 눈치였다.

김차장도 예상치 못한 나천일의 발표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천일은 직접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수저론에 반기를 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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