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이 집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 것.' 영화 '다크 하우스'가 전율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호러 포스터와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다크 하우스로 향하는 주인공 줄리아를 감싸고 있는 붉은 기운이 섬뜩함을 안겨준다. 해골을 연상시키는 검은 기운까지 더해져 무서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또 줄리아의 뒷모습은 이미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홀린 듯한 느낌을 전하며, 다크 하우스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쏘우' 감독과 '인시디어스' '라이트 아웃' 제작진이 어떤 진화된 공포를 선보일지 호기심을 잡는다.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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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