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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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언·서준X이계인, 유쾌한 선후배 케미…최고의 1분 '11.5%'

기사입력 2017.06.05 09:5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와 이계인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5회 ‘아이는 놀면서 자란다’ 편은 수도권기준 코너시청률 9.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는 6.8%, ‘복면가왕 2부’는 10.6%을 기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복면가왕’ 1부, 2부 시청률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런닝맨’ 1부는 3.6%, ‘런닝맨’ 2부는 6.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서언-서준이가 차지했다. 이날 서언-서준이는 배우 이계인의 집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계인을 “선배님”이라 부르며 웃음 가득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한 것. 특히 “문어 잡았어요?”, “내일은 오징어 잡아주세요”라며 이계인과 유쾌하고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쌍둥이 장면은 수도권 기준 분당 시청률 11.5%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가족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건형과, 그의 아들 박이준 군. 에너지 넘치는 장난꾸러기 이준이의 해맑고 귀여운 모습, 특유의 웃음소리 등은 시청자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했다는 반응이다. 그런가 하면 때론 형처럼, 때론 친구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즐거운 육아를 하는 아빠 박건형 역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예고에서 공개된 박건형-이준 부자와 샘-윌리엄 부자의 만남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색다른 재미도 함께 했다. 한달 간 따뜻함을 선사할 김효진의 내레이션,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깜짝등장 가족 박건형-이준 부자 등이 새롭게 등장한 것.

이에 더해 언제나 그렇듯 ‘육아’라는 공감대까지 함께였다. 이 같은 다양한 장점을 자랑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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