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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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첫 방보다 더 재밌다…박명수·슬리피·박수홍 고생길 (종합)

기사입력 2017.06.04 19: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 언터쳐블 슬리피, 방송인 박수홍이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슬리피, 박수홍이 각각 자신이 준비한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로 박명수는 지난주에 이어 고영배, 헨리와 함께 '형제꽝조사'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헨리는 뱃멀미를 호소했고, 꽝PD는 "지금 고통스럽지 않냐. 그 심정을 그대로 얘기해달라"라며 연출 열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우럭을 잡았고, 꽝PD는 유재석을 언급하며 약 올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고영배는 참돔을 낚았고, 꽝PD는 "'잡어 몇 마리 잡고 무슨 고기를 낚았다고 하냐'라고 말해라"라며 요구했다. 

꽝PD는 장소 이동을 하면서 다음 촬영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고, 멀미로 인해 분량을 챙기지 못한 헨리를 배려하는 면모를 과시했다. 게다가 박명수와 꽝PD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만들어냈다.

두 번째로 슬리피는 '스타쇼 리듬댄스'에서는 콘테스트 출전 현장이 공개됐다. 슬리피는 아버지와 함께 해오화의 제자로 인정받아 리듬댄스를 배웠다. 오상진 역시 장인과 함께 당진에 있는 고수를 찾아가 리듬댄스를 배웠다.

이후 슬리피와 오상진은 각각 '스타쇼 리듬댄스' 무대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슬리피는 해오화 스승에게 특유의 다리찢기를 전수받아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로 몽골 프로그램 '도시아들'에 출연한 박명수와 김수용, 윤정수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과 김수용, 윤정수는 낙타 털을 자르며 고생했지만, 몽골TV에서 촬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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