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11 08:44 / 기사수정 2008.08.11 08:44
애틀란타는 멤피스가 조쉬 스미스에게 제시한 5년 5800만불 계약을 매치시킴으로서 조쉬 스미스에 대한 재계약이 거의 성사단계에 접어 들었다. 하지만 조쉬 스미스는 재계약 과정에서 팀이 보여준 모습에 대해 약간 마음이 상했다고 했다. "팀이 저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기를 바랬어요. 시카고는 루올 뎅에게, 샬럿은 에메카 오카포에게 소속 선수들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었죠. 저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랬었는데 말이죠."라며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해로 리그 5년차에 접어드는 애틀란타의 조쉬 스미스는 극강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블럭과 덩크 부문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기대주 포워드이다. 지난 시즌 81경기를 선발 출장하며 게임당 평균 17.2득점 8.2리바운드 3.4어시스트 2.86블럭을 기록했었다. 특히 스미스의 게임당 평균 2.86개의 블럭은 올랜도의 드와잇 하워드, 덴버의 마커스 캠비(現 LA 클리퍼스)에 이은 리그 3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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