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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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테러 부상자 병문안

기사입력 2017.06.03 10: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맨체스터 테러 부상자들을 찾았다. 

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를 비롯한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 이 사고로 22명이 사망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아리아나 그란데는 "희생자와 유족이 겪을 고통과 트라우마를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다"며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자선 콘서트 개최를 밝힌 바 있다. 

자선 콘서트 개최를 밝힌 가운데 그는 직접 맨체스터 테러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하는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아리아나 그란데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부상당한 팬과 대화를 하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밝은 표정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맞이하는 팬과 그를 위해 자세를 낮추고 이야기를 듣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습이 인상적.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4일 맨체스터의 한 공연장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며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테이크 댓, 마일리 사이러스,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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