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심야식당2' 코바야시 카오루가 한국의 먹방 콘텐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심야식당2'(감독 마츠오카 조지) 인터뷰에서 코바야시 카오루는 "한국에 '먹방'이라는 게 있는지 전혀 몰랐다"라고 운을 뗐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요리라는게 즐겁기 때문에 만들고 있는 과정을 담은 방송은 봤어도 먹는 방송은 진짜 처음이다"라며 "사람마다 미각이 다른데, 어떻게 맛있는지 알 수도 없지 않는가.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일본에도 유명한 요리학원의 요리법을 담은 프로그램은 있다. 그런데 나도 그걸 보다보면 빠져들더라. 그런 느낌인가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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