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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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김태원·윤정수, 밥 위해 오지 버스킹 도전

기사입력 2017.06.01 09: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오묘한 캐스팅 조합으로 시작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은 '오지의 마법사'의 김태원과 윤정수가 네팔 오지에서 남다른 ‘부자의 정(情)’을 뽐낸다.

MBC '오지의 마법사'는 오지로 떠나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용기와 지혜, 마음도 얻는 마법 같은 무전 여행을 담아내는 4부작 예능 파일럿으로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낯선 오지에 도착해 무일푼으로 모험을 시작한 김태원과 윤정수. 윤정수는 건강 악화로 휴식기를 가졌던 ‘국민 할매’김태원을 걱정하며 기타를 들어주고 잠자리와 배고픔까지 해결해주어 태원을 아버지처럼 살뜰히 모셔 '효자 정수'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참을 수 없는 배고픔’의 난관에서 두 사람은  네팔의 동네 초등학교에서 ‘아재돌’을 긴급 결성, 즉석으로 한 끼 해결을 위한 버스킹을 개최하기로 한다.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인 김태원이 네팔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계획대로 버스킹으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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