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올 여름을 여는 호러 블록버스터 '다크 하우스'가 6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예측불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영화.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그 누구의 방문도 허락하지 않았던 '다크 하우스'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작부터 '쿵쾅쿵쾅' 울려대는 심장 박동 소리는 압도적인 공포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앨리 역을 맡은 배우 린 사예가 "이제 모두 알려질거야 그의 비밀까지!"라는 의미 심장한 대사로 섬뜩한 공포를 예고했다. 그녀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 최고의 '씬스틸러'답게 이번 영화에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주인공 줄리아를 노리는 의문의 손을 시작으로 어둠을 활용한 다양한 장면들까지 예측이 불가능한 공포가 예고편 곳곳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출구 없는 두려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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