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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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임신 루머 악플러에 불편 심경 "언니 폐렴이다"

기사입력 2017.05.31 22:15 / 기사수정 2017.05.31 22: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악플러들에게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가인은 31일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댓글창을 캡처한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어디가 아픈지는 안 나왔네', '가인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비밀리에 임신해 애 낳고 또 아무렇지 않게 연예계 복귀하는 여자 많다' 등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댓글이었다.

가인은 "애기들아 언니 폐렴이야. 발 씻고 자", "의아하면 니가 직접 찾아오렴", "고소는 안 해. 피곤해"라는 글과 함께 '진단명 폐렴, 공황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렸다.

앞서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오는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에 가인이 건강 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시 엑스포츠뉴스에 "가인이 최근 건강이 악화돼 병원 측의 권유로 입원하게 됐다.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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