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송은이♥김영철, 혼인신고서 작성…"낼 때가 되면 내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송은이와 김영철이 혼인 신고서를 작성했다.

30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유민상-이수지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와, 송은이-김영철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결혼식을 마친 후 가상 결혼 최초로 혼인신고를 하겠다며 구청으로 향했다.

이에 당황한 송은이는 김영철과 눈높이를 맞추고 "이게 왜 하고 싶었냐"고 물어봤고, 김영철은 "이게 내 로망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혼인신고서를 내자마자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는 걸 몰랐고, 이를 가볍게만 여겼다.

결국 송은이는 "너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내가 쓸게. 하지만 이걸 정말 내야 할 때가 오면 내자"고 그를 설득했고, 김영철은 "너무 좋다"고 이를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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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