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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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배두나 "조승우, 연기 완벽 준비…호흡 척척 맞았다"

기사입력 2017.05.30 15: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승우와 배두나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안길호 감독이 참석했다.

조승우는 "지난해 한창 더울 때 이 작품의 대본을 받았다. 이 대본이 가장 처음 배두나에게 갔다고 들었다. 둘 다 데뷔한 지 20년이 됐는데 어떻게 한 번도 못 만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됐다. 역시 유쾌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서 배두나를 보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참 많은 힘이 됐다. 추울 때부터 더울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배두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도 역시 좋았다며 "연기를 항상 확실하게 준비해서 현장에 오니까 같이 연기하기가 편했다. 정말 만담하는 것처럼 즐겁게 찍었다. 호흡이 척척 맞았다"며 "홍보하려고 하는 말은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6월 10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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