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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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7월 美공연서 재결합…신정환 복귀 신호탄

기사입력 2017.05.30 09:48 / 기사수정 2017.05.30 09:4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가 재결합, 다시 한 무대에 오른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오는 7월말 미국 LA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기존 컨츄리 꼬꼬 히트곡을 오랜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룰라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도 함께 한다. 컨츄리 꼬꼬의 재결합에 이어 룰라 역시 오랜만에 뭉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정환의 미국 공연 참석 여부는 구두로 합의된 상태"라며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 여러 연예 관계자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MC 이상민 역시 신정환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상민은 "미국에서 컨츄리꼬꼬 공연이 있는데 룰라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하더라. 7월말에 미국 공연을 하기로 했다. 난 김지현 채리나와 셋이 룰라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필리핀 세부에서 불법 해외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긴 자숙의 시간을 가진 신정환은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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