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귓속말'이 떠나자 '쌈마이웨이'가 1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기록한 6.0%보다 4.7%P 상승한 수치다.
'쌈마이웨이'는 세상에게 조연으로 살기를 종용 받은 남녀가 쳇바퀴를 박차고 나와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극적인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동만 역의 박서준과 최애라 역의 김지원의 케미와 더불어 김주만 역의 안재홍, 백설희 역의 송하윤 등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의 1부와 2부는 8.5%와 9.3%를, MBC '파수꾼'의 1부와 2부는 각각 5.6%와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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