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더 신나게 돌아왔다…아이콘 '블링블링'·'벌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아이콘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더 새롭고, 더 신나게 돌아왔다.

아이콘은 22일 오후 6시, 더블 타이틀곡 '블링블링(BLING BLING)'과 '벌떼(B-DAY)'가 수록된 싱글 앨범 '뉴키즈:비긴(NEW KIDS:BEGIN)'을 발매했다.

'블링블링'은 아이콘 멤버 바비와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의 묵직한 랩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 적인 곡. 특히 스웨그 넘치는 가사와 아이콘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에너지가 발산되는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콘은 '스웨그' 넘치는 의상과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앞서 아이콘이 직접 '역대급 칼군무'를 예언한 만큼, 각 잡힌 힙합 퍼포먼스로 에너지틱함을 발산했다.


'벌떼' 역시 바비와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어쿠스틱한 기타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콘 멤버들을 '꿀벌'로 묘사한 은유적이면서도 재치있는 표현이 돋보이며 "꿀 빨러 가자"라는 포인트 가사가 눈길을 끈다.

'벌떼' 뮤직비디오에서는 꿀벌을 상징하는 의상을 착용하는가 하면, 꿀벌차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제목인 '벌떼'를 강조했다. 특히 사람 얼굴이 들어간 꿀벌과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섬 등 코믹하면서도 신나는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블링블링'·'벌떼' MV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