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유영 측이 영화 '여곡성' 리메이크판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2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여정과 이유영이 영화 '여곡성' 리메이크판 주연으로 출연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유영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유영이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다. 아직 시나리오를 읽어보지 못했다"로 말했다.
이어 "드라마 '터널'의 촬영이 어제 끝이났다. 수개월째 촬영이 계속되고 있었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할 여유가 없어 시간을 가지고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6년 개봉한 영화 '여곡성'이 30여년만에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공포 영화 중에서도 손꼽히는 '여곡성'이 어떤 식으로 리메이크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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