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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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자전거를 타고'…'품위녀' 정상훈, 철없는 재벌 2세 변신

기사입력 2017.05.22 09: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상훈이 철없는 재벌 2세로 변신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측은 22일 정상훈의 스틸컷을 선보이며 예열에 나섰다. 

정상훈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재벌 2세 안재석으로 분한다. 완벽한 아내 우아진(김희선 분)과 섹시한 애인 윤성희(이태임) 중 누구도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불륜과 함께 강남 상류층의 허상을 까발리며 진지한 드라마 분위기에 활력을 더한다. 안재석은 매일 새벽 아내에게는 운동 간다고 속이고 자전거를 타고 애인 윤성희의 집에 달려가느라 동분서주한다.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정상훈은 기대대로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철없는 안재석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첫 미니시리즈 주연 신고식을 제대로 치러냈다.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안재석만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낼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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