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김의성이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집행위원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배우 김의성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일이네요. 부산영화제의 김지석 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부산영화제 측은 같은날 오전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이 향년 5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은 프랑스 칸 영화제 출장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은 20여 년 간 아시아 영화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 오며 부산영화제가 아시아 영화제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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