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FT아일랜드가 10년간 이어온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17년 6월 호를 통해, 지난 10년간 다양한 록 음악으로 스펙트럼을 넓혀 온 FT아일랜드의 유쾌한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FT아일랜드는, 지난 10년간 한 팀을 유지할 수 있던 비결로 “밴드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밴드는 한 명이라도 빠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밴드의 일원이라 행복하다.”(재진)고 진지한 눈빛으로 말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앨범에 관한 질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많다. 가장 중요한 건 음악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과 대중이 바라는 음악이 망라된 다채로운 음반이 될 것이다.”(홍기)라고 말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욕심을 내비쳤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FT아일랜드의 풍성한 새 앨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6월에 만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안주하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을 꿈꾸고, 추구하며 진정한 ‘밴드’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FT아일랜드와 '데이즈드'가 함께한 2017년 6월 호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온, 오프라인의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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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