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전노민 참수형 막지 못했다 '김소현 오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전노민이 참수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7회에서는 이청운(신현수 분)이 한규호(전노민)의 목을 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청운은 가면을 쓰고 세자 이선(유승호) 행세를 했다. 이청운은 한규호의 참수형을 집행했다. 

한가은(김소현)은 "소녀의 아비를 살려주십시오. 제 아비는 죄가 없습니다. 살려주세요"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한규호는 죽음을 받아들였고, "본을 보이시옵소서"라며 재촉했다.

한규호는 "소인을 벤 것이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 허나 이겨내십시오"라며 당부했고, 이때 세자 이선이 나타나 "멈추어라"라며 절규했다.

이청운은 망설이던 끝에 한규호의 목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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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